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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편결제 확산에… 월평균 현금지출 32만원, 4년 새 36%↓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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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ss

  • 2025-12-2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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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나라 사람들은 한 달에 평균 현금 32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4년 전과 비교하면 모바일 페이와 같은 간편결제가 확산하며 현금 지출이 36% 줄었다. 기업의 현금 사용 규모는 감소 폭이 더 커 4년 새 9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.

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‘2025년 경제주체별 화폐사용현황 종합 조사’ 결과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의 월평균 현금 지출액은 32만4000원으로, 2021년(50만6000원) 대비 18만2000원(36%) 감소했다. 전체 지출에서 현금이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21.6%에서 17.4%로 낮아졌다.



기업의 현금 사용 감소 폭은 더 컸다. 기업의 월평균 현금 지출액은 112만7000원으로, 2021년(911만7000원)보다 799만원 줄었다. 전체 지출에서 현금이 차지하는 비중도 1.9%에 그쳤다. 업종별로는 제조업에서, 종사자 수 기준으로는 10~50인 미만 기업을 중심으로 현금 사용이 크게영월출장샵 줄었다.

반면 현금 보유 규모는 개인과 기업 모두 큰 폭으로 늘었다. 개인의 1인당 평균 현금 보유액은 64만4000원으로, 2021년(43만6000원)보다 20만8000원(47.7%) 증가했다. 이 가운데 거래 목적의 현금은 10만3000원, 예비용 현금은 54만1000원으로 집계됐다. 특히 예비용 현금 보유액은 같은 기간 52.8% 늘어나 불확실성에 대비하려는 성향이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.

기업 역시 현금을 쌓아두는 경향이 뚜렷했다. 기업의 문경출장샵평균 현금 보유액은 977만8000원으로, 2021년(469만5000원) 대비 508만3000원(108.3%) 증가했다. 현금 보유액이 1000만원 이상인 기업의 비중도 같은 기간 6.4%에서 12.8%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. 관련 설문에서 기업의 36.3%는 현금 보유가 늘어난 이유로 ‘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서’라고 답했다.

‘현금 없는 사회’에 대해서는 개인과 기업 모두 부정적인 인식이 우세했다. 개인 응답자의 45.8%가 현금 없는 사회에 반대했으며, 기업 역시 반대 의견(29.0%)이 찬성(16.3%)을 웃돌았다. 반대 이유로는 금융약자의 거래 불편과 비상시 경제활동의 어려움 등이 주로 꼽혔다.

한편 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 2000명과 종사자 수 5인 이상 일반사업체 1210곳, 주요 현금 취급업체 930곳, 금융기관 100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. 조사는 태블릿PC를 활용한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, 조사 기간은 지난 4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였다.